디지털뉴스부가 온라인상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들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에 이슈였던 맛집, TV 프로그램, 영화, 책, 유튜브 등 다양한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또 앞으로 주목해야 할 문화와 SNS 등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트렌드 트립' 코너를 통해 다양한 소식을 접해보세요.
◆디즈니플러스 계정 공유 단속 시작…베이직·프리미엄 요금제 모두 추가 회원 1명 초대 가능디즈니플러스가 넷플릭스의 뒤를 이어 계정 공유 단속을 시작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 1월과 3월, 각각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들을 대상으로 동일 가구 외 계정 공유 금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6월 부터는 가구 외 계정 공유에 추가 비용을 받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넷플릭스가 미국을 시작으로 한국까지 단속을 확대했듯 한국 디즈니플러스 적용도 시간 문제라는 시선이 적지않다.
한편, 미국 등 단속 지역에 적용된 추가 회원 요금은 '베이직'이 월 6.99달러(약 9천200원), '프리미엄'이 월 9.99달러(약 1만 3천100원) 이다. 두 요금제 모두 추가 회원 1명을 초대할 수 있다.
◆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확정…내년 하반기 공개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지난 15일 넷플릭스는 '흑백요리사' 시즌2를 내년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 2에는 시즌 1을 이끈 스튜디어 슬램(대표 윤현준)의 김학민·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한번 더 의기투합한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윤아기자 baneulha@yeongnam.com
장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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