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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 3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77.4㎞ 부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조치를 취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19일 경북 문경시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박아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77.4㎞ 부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0대) 씨가 안면부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