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41020010002390

영남일보TV

구미체육 꿈나무, 전국체전서 경북스포츠 위상 드높여

2024-10-22

선산고 핸드볼팀 등 선전
올 대회 '金 7·銀 7·銅 6개'
고등부 종합 3위 달성 기여

구미체육 꿈나무, 전국체전서 경북스포츠 위상 드높여
구미 선산고 핸드볼팀(단체전)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구미교육지원청 제공>

경북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구미교육지원청 학생선수단은 지난 11일~ 17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7, 은 7, 동 6개를 획득, 지난 대회(금 6, 은 6, 동 6) 기록을 넘은 최고 성적을 거두며 경북 학생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4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선산고 핸드볼팀(단체전)과 금오고 박시훈(육상 포환)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현일고 씨름(용사급)의 정택한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태권도 공인 품새의 서채원(상모고)과 합기도의 이소망(구미제일고)·이채원(구미제일고)·손유민(형곡고)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구미 학생선수단은 핸드볼 외 16종목 73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경북 학생선수단은 이번 대회 총 12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린 지도 감독·코치 및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용기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경북지역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