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총, 86개사 607명 참여
온보딩 교육 등 조직문화 개선

고용노동부, 구미시 주관으로 경북에 있는 86개 중소기업 607명이 참여하는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다.
경북경총은 참여 기업에 청년 직장 적응에 필요한 온보딩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개발, 제시, 운영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또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중간 관리자 및 여성 리더, 인사 노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경총에 따르면 올해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한 수료생 중 약 90% 이상이 직장 적응도가 높아졌으며, 청년 친화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고병헌 경북경총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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