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특집] 메트로안과, 최신 장비로 스마일 라식 업그레이드

메트로안과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병원은 총 11명의 안과 전문의가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시력교정, 백내장, 망막 질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은 스마일 라식 등 최신 시력교정술을 도입해 빠른 회복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다. <메트로안과>

메트로안과가 대구·경북을 넘어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9월 범어역 2번 출구로 확장 이전한 이 병원은 최신 장비와 의료진의 전문성을 앞세워 시력교정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메트로안과는 스마일 라식 수술에 강점을 보인다. 스마일 라식은 각막 절편 없이 1~2㎜만 절개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법이다. 회복이 빨라 수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안구 건조증 발생률도 낮다. 대구·경북 최초로 도입한 독일 자이스사의 최신 스마일 프로 장비는 정밀한 스캐닝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 수술 중 환자의 미세한 움직임을 자동 보정하는 '센트럴라인' 기술과 난시를 교정하는 '오큘라인' 기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저 조사 시간은 10초 이내로 단축돼 감염 위험을 줄이고 회복 속도도 극대화된다.

메트로안과의 의료진은 11명의 안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스마일 라식 외에도 라섹, 렌즈 삽입술, 노안·백내장 수술 등 다양한 시력 교정 옵션을 운영하고, 망막 질환, 녹내장, 안구 건조증 등의 진료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메트로안과는 의료진이 직접 시력교정 수술을 받을 만큼 신뢰받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대구·경북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최신 장비 4대를 동시에 운영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수술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시력교정 시장에서는 독일 슈빈츠사의 '스마트 라식'과 스위스 지머사의 '클리어 라식' 같은 장비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이들 장비는 아직 도입 초기 단계로, 누적 시술 건수가 1만 건 미만이고 논문 발표도 20편을 넘지 못했다. 반면 메트로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사의 스마일 라식은 유럽 CE(2008년), 국내 식약처(2009년), 미국 FDA(2018년) 인증을 받은 검증된 기술이다. 800편 이상의 논문으로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됐다.

시력교정 수술을 결정할 때는 최신 기술만을 맹신하기보다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트로안과는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춰 최적의 수술법을 제안하며 신뢰를 쌓고 있다. 확장 이전 후 메트로안과는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장비와 경험 많은 의료진의 조합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시력교정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 '의사들도 믿고 수술받는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