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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가들의 현대무용·판소리·현악앙상블 무대…'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프로젝트-동행'

2024-11-06 17:19

2024 수성아트피아 특별프로그램

1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장애예술가들의 현대무용·판소리·현악앙상블 무대…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프로젝트-동행
한국파릇하우스의 공연 모습.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특별프로그램으로 '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 프로젝트-동행'을 오는 10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선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을 통해 다양성과 가능성을 선보이고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편견과 장벽을 허물고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와 예술 세계를 펼치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구에서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교육, 연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반 사회적 기업인 한국파릇하우스의 현대무용 '무인도', 비장애 국악인들과의 경연에서 판소리로 종합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 소리꾼 최예나의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발달장애연주자 현악앙상블 앙상블 다온의 'Cinema Paradiso Love Theme',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연주한다. 관객 모두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자통역서비스, 쉬운 말 프로그램, 음성 QR 등을 제공한다.

장애예술가들의 현대무용·판소리·현악앙상블 무대…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프로젝트-동행
소리꾼 최예나. <수성아트피아 제공>
장애예술가들의 현대무용·판소리·현악앙상블 무대…장애예술가들이 함께 펼치는 예술프로젝트-동행
앙상블 다온.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장애예술인들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예술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그들의 창의성과 끈기, 그리고 끝없는 노력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무대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석 1천원.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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