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6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에 따라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오상철 경북도 자치행정과장, 임영규 적십자봉사회 전국시·도협의회 회장 등 적십자 봉사원과 수상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수상자들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 사회봉사, RCY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원과 기부자들로 각각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지사회장 표창, 정부 표창 등을 받았다.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회장은 "인도주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든 적십자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적십자사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