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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도지기 명장 5년만에 2명 탄생

2024-11-20

관문요 김종필·가은요 박연태

지역 도자산업 발전 이바지해

문경 도지기 명장 5년만에 2명 탄생
관문요 김종필 도예가.
문경 도지기 명장 5년만에 2명 탄생
가은요 박연태 도예가.

문경 도자기 명장이 5년 만에 탄생했다.
문경시는 지난 19일 문경시 도자기 명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관문요 김종필 도예가와 가은요 박연태 도예가 등 2명을 문경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했다.


관문요 김종필(52) 도예가는 31년간 도자기를 만들어왔으며 제13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 대상 등 많은 수상을 했고 전통 망댕이가마 축요 기술 등의 특허도 갖고 있다. '입학 찻사발' 등이 대표작으로 2004년부터 문경찻사발축제 등을 통해 문경의 도자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34년째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은요 박연태 도예가는 제10회 대한민국분청도자공모대회 대상 등 각종 공모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분청달항아리' 등을 대표작으로 매년 새로운 작품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2004년부터 문경찻사발축제와 전시회 등을 통해 문경의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있다.

 

2017년부터 도자기 명장을 선정해 온 문경시는 2017년 월봉요 오정택·황담요 김억주, 2018년 방문요 유태근, 2019년 도광요 김경선 도예가 등 지금까지 4명을 도자기 명장으로 뽑았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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