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윈플러스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윈플러스(123010)은 오전 11시 4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8%(153원) 오른 6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 양자컴퓨터주인 아이온큐(IONQ)가 급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는 전일대비 10.54%(2.66USD)오른 27.89USD에 거래를 마쳤다. 앤비디아도 4.89%(6.86USD) 오른 147.01USD로 마감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와 양자컴퓨팅의 1인자 아이온큐가 공동으로 반도체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양자컴퓨팅 공동개발"에 나서고 있다.
아이윈플러스는 지난 8일 이성 측의 계약 해지 통보로 28억 8792만원 규모의 로봇공정 자동화라인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공시 이후 15일까지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이윈플러스는 NeoPac 방식의 CSP 전문회사로 휴대폰, 노트북 등 카메라 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CI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 기반으로 패키징 및 테스트를 하여 ODM 사업을 영위 중이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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