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대구FC가 충남아산FC를 연장 접전 끝에 3대 1로 꺾으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는 대구FC와 충남아산이 1차전 승점에서 동률을 이루며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대구는 정규 시간 동안 세징야의 선제골과 에드가의 추가골로 2대 1로 앞섰지만, 1차전 결과(3-4)까지 합산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전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다. 연장에서 대구는 결정적인 추가 골을 터뜨리며 3대 1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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