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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불확실성 해소 최선"…'내각 총사퇴'엔 답변 없이 퇴장

2024-12-04 11:08

긴급 경제 관계장관회의 개최

최상목 부총리 불확실성 해소 최선…내각 총사퇴엔 답변 없이 퇴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장관들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합동브리핑을 마친 뒤 회견장을 떠나고 있다.연합뉴스.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우리 경제가 직면한 불확실성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에서 "정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신용평가사, 미국 등 주요국 경제 라인, 국내 경제단체, 금융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겠다"며 "실물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제 금융 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각자의 영역에서 생업과 기업 활동을 계속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브리핑에서 최 부총리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지 않았다. '내각 총사퇴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나왔지만 최 부총리는 별도 답변 없이 퇴장했다.

구경모기자 chosim3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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