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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아침 기온 낮아 추워…경북 동해안 중심 '건조주의'

2024-12-05 10:56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3일 대구 북구 금호강에서 고니 무리가 먹이를 찾으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러시아 북부 툰드라와 시베리아에서 번식한 고니는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4월 고향으로 되돌아간다. 고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보호되고 있다.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5일 대구경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 특히, 경북 동해안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대구기상청은 "대구와 경북지역은 이날 구름이 많겠고, 낮 기온은 6~11℃에 머무르겠다"고 예보했다.

추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6일과 7일 아침 기온은 각각 -3~2℃, -5℃~0℃로 점차 낮아지겠고, 낮 기온은 각각 4~10℃, 2~8℃가 되겠다.

5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박영민기자 ympar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