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팔공클럽, 가톨릭 푸름터에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생활인의 위한 맞춤형 선물…실용성과 진심 담았다
여성·아동·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약속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팔공클럽 회원들이 6일 가톨릭 푸름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팔공클럽(회장 이연희)은 6일 가톨릭 푸름터에 맞춤형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가톨릭 푸름터는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으로, 대구팔공클럽은 이곳에서 생활인의 개별 요청을 반영해 실용적인 선물을 마련했다. 

 선물에는 화장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포함돼 생활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나눔은 지난 11월 대구팔공클럽이 주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열린 바자회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그 수익금은 가톨릭 푸름터 생활인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됐다.
 

이연희 회장은 "국제소롭티미스트는 여성 권익 증진과 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라며"이번 활동이 가톨릭 푸름터 생활인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 직업 여성들로 구성된 국제소롭티미스트 대구팔공클럽은 지역사회 약자를 지원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구팔공클럽은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 그리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사진=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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