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국민담화서 "임기 포함 정국안정 방안 당에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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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담화를 지켜본 뒤 당 의원총회가 열리는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의 방식을 논의,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끝나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정상적 직무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저의 임기 문제를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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