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 내부 9㎡ 소실
영남일보 DB |
10일 오후 3시 51분께 대구 북구 한 주택 안방에서 불이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집 내부 벽면과 천장 약 9㎡를 그을리고 에어컨 등 일부 가재도구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4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 안에 있던 60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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