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선 왜관역 첫 승객인 류태원(왼쪽에서 두 번째)·조재빈 학생<칠곡군 제공> |
"정말 우리가 대경선 왜관역 첫 손님인가요?"
지난 14일 첫 개통한 대경선(대구권 광역철도) 왜관역 첫 승객은 류태원(왜관중 2)·조재빈(석전중 2) 군이었다.
이들은 대경선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다 이날 왜관역에서 경산으로 출발하는 05시 50분 첫 차를 탔다.
이상종 칠곡군 교통행정과장과 윤창열 왜관역장은 최초로 대경선 왜관역을 이용한 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마준영 기자mj3407@yeongnam.com
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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