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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한 봉화청년회의소 회장(45)은 봉화 출신으로 영주 대영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지난 2005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후 신한은행 유럽법인 등에서 근무한 후 2011년 금강레미콘<주> 전무로 경영 전반에 대한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박 회장은 청년회의소 취임과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 등 지역사회개발 관련 행사 및 사업 등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9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열린 '봉화청년회의소 창립 제49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그는 "개인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는 것은 JC 본연의 목표와 가치"라며 "지방인구 격감의 시대에 청년들이 뭉쳐야만 지역의 미래, 우리 자신의 미래를 지켜낼 수 있다"며 이를 위한 대내외의 활동 노력을 약속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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