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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광복회 대구시지부 체험학습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등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복회 대구시지부 제공 |
광복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우대현)는 지난 21일 지부 체험학습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더인연봉사단과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담근 김장김치 300 박스를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어김없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들과 주최 측 및 후원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광복회 차원에서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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