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품목 1월중 협약 체결후 고향사랑사이트 게시
32개 업체 28개 품목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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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로 선정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4개품목.<영천시 제공> |
영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4곳 더 추가했다.
답례품 확대로 기부자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지난해 12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품목, 4개 업체를 신규 선정했다.
올해부터 추가로 선정된 품목은 △남성화장품 △약탕기 잔 △마늘스낵선물세트 △경독고(반려동물 간식) 등이다.
영천시는 1월 중으로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게시해 기부자들에게 선정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답례품은 기존 24개 품목, 28개 업체에서 총 28개 품목, 32개 업체로 확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먹거리부터 공산품까지 영천을 대표하는 다양한 답례품들을 선정했다"며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히고 지역 특산물 판로도 개척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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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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