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라온제나호텔에서 송년의밤 행사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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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이 지난달 27일 정기총회와 송년의밤 행사를 갖고 2024년을 마무리했다.<동우씨엠 제공> |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우가(家) 사우회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7일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열린 행사는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과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동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장, 이강호 사우회장(침산코오롱하늘채2단지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사우회장으로 박영애 관리사무소장(이안경산진량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선출됐다. 박영애 사우회장은 "지난 2년간 잘 이끈 이강호 사우회장의 뒤를 이어받아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사랑의 열매 모금을 실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키로 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한해였지만 제자리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2024년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다같이 성장하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기업이 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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