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위한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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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사회복지계열 취업세미나에서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연구센터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제공> |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연구센터가 최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사회복지계열 취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협력으로 50여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취업 준비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MBTI를 활용한 성격유형 및 직업적성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됐다.
세미나 개최에 앞서 영진사이버대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사회복지 관련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이번 협약이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 설립된 이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위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근로자의 취업과 복지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정연모 영진사이버대 교수(사회복지연구센터)는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사회복지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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