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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씨엠그룹 올해 3200억 수주 목표 달성에 역량 강화

2025-01-16 17:29

lh매입형 신축 E&C부문 등 팀 신설 운영
작년 본점 소재지 대구-서울로 이전해 수주 시장 확대

동우씨엠그룹 올해 3200억 수주 목표 달성에 역량 강화
동우씨엠 건설총괄부문 직원들이 지난 10일 비슬산 용연사에서 안전기원 및 수주기원제를 올린 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우씨엠 제공>

동우씨엠그룹이 올해 건설총괄부문 수주 목표를 3천200억원으로 잡고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우씨엠은 건설사업본부와 E&C사업본부, 전략개발본부의 수주 목표를 3천200억원으로 정하고 안전·보건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수주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형 신축, E&C부문 및 나무병원, 전기엔지어링(직무고시)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동우씨엠그룹은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동우종합건설<주>과 <주>동우라이프산업의 본점 소재지를 경북 영천에서 대구와 서울로 이전하고 수주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HACCP(식품안정관리인증)인증 공장 공사를 수주해 시공했으며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해 경북도 동부 청사 등 8개 현장에서 무재해 준공이라는 성과를 낳았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칠곡군의 단층 창고건물을 교육·연구시설 전환하는 대수선 공사를 성공해 칠곡군으로부터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우수시공 공로패를 받기도 했다.

동우씨엠그룹은 1999년 7월 전체위탁관리 1호 사업장인 시흥연성대동아파트(현 새재마을대동청구아파트) 위탁관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과 수도권, 충청·강원권을 포함해 300여개의 위탁관리 사업장을 관리하면서 2012년 프리미엄 실속형 주거브랜드인 더뉴클래스를 선보였다. 또 각산역 더뉴클래스 1차부터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까지 7개 아파트를 분양해 2년 연속 1천억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권진혁 동우종합건설 건설총괄사장은 "2025년 매출목표와 안전사고 제로 사업역량 강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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