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설 특가 상품 출시…20∼23일 선착순 판매

KTX 열차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멤버십 회원 대상 온라인 설 특가 상품을 내놨다. 또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려는 국민들을 위한 세트 상품도 판매한다.

코레일은 17일 설 특별 수송기간(1월24일∼2월 2일·10일간) 중 설 당일(1월 29일)을 제외하고 역귀성 열차 등 845개 KTX를 대상으로, 열차별로 30∼40% 할인된 가격의 특가상품을 오는 20~23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4명이 같이 타면 KTX를 9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강릉선·중앙선·중부내륙선 KTX-이음은 4명 1세트가 4만9천원이다. 가족이나 지인이 구매해서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으로 선물도 가능하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1인당 1회 최대 6매(4인 상품은 1세트), 2회 12매(4인 상품은 3세트)까지 구입할 수 있다.

장준영기자 changcy@yeongnam.com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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