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공수처, 윤 대통령 강제구인 검토...“대면조사 시급”

[공수처, 尹 강제구인 검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이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강제구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의 구속기한이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지만, 필요 시 연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관계자는 대면조사가 시급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검찰과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尹, 독방 수용…김건희 여사 면회 불가]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후 약 3평 크기의 독방에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처는 증거 인멸 방지를 이유로 변호인을 제외한 접견을 금지했으며, 이에 따라 김건희 여사 역시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구치소 절차를 밟으며 조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일타 강사 전한길, 선관위 비판]

“대구 출신 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중앙선관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개표 방식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전자개표 대신 직접 개표 도입이 신뢰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 역시 투명성 부족의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홍준표 시장, 한미 동맹 논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첫 일정으로 미연방 총한인회 주최 만찬에 참석했으며, 현지 정계 인사들과 한미 동맹 강화를 논의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대구 사유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구의 '사유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사색과 치유의 공간으로 알려진 이곳은 지난해 인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촬영지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설 연휴에는 방문 인증 이벤트와 경품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 포근한 대한, 대기질 악화]

“절기 '대한'을 맞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미세먼지가 유입되며 대기질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미세먼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호흡기 질환자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화재 예방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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