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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2025-01-21 10:23

2025 APEC 정상회의·경북방문의 해 맞아 관광 지원 확대

소규모 여행 트렌드 반영…지원 조건 완화

경북도, 외국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경북도청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관광 지원을 확대한다.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4명 이상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경우 당일형 및 체류형 관광을 지원한다. 글로벌 온라인플랫폼(OTA)에 경북 관광상품을 등록하면 1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기 50명 이상 모객 시 탑승 인원에 따라 1편당 500만원~700만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2개 시·군과 협력해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항목과 신청 절차는 간소화하고, 예산은 전년보다 3배 이상 확대했다. 소규모 여행 추세를 반영, 단체관광객 규모를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완화했다. 체류형 관광객이 숙박지역 외 경북지역 여행 시 1인당 1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김병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경북도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인센티브 지원과 해외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알리는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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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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