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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항 북구 죽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설 연휴인 28일 오후 포항 북구 죽도동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44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당국은 오후 5시24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당국은 가스레인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불은 목조 1동 8평 중 5평과 가재도구를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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