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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진화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영천시 금호읍 윤성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70대 할머니가 숨졌다.
지난 29일 오전 7시 34분쯤 이 아파트 18층 한 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41명 ,소방장비 15대를 동원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했다.
하지만 이날 화재로 70대 노인은 연기 흡입으로 숨졌고 40여 ㎡ 규모의 건물이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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