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213억 모금
사랑의 온도 121도 기록, 경북 도민의 기부 참여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을 연다.
경북도는 오는 3일 도청 앞 광장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폐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간 진행됐으며, 총 213억원의 성금을 모금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목표액(176억 7천만원)을 크게 초과한 금액으로, 사랑의 온도는 121도를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개인 기부가 전체 모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경북의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도는 폐막식에서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경북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의료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