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2025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이하 코칭단)이 운영된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한다.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 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내됐다. 또 대진초 성영미 교사가 '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문해력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약 2개월간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37명의 코칭단을 선발하고, '학습코칭 조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두뇌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은 학생의 학습력 향상을 위해 두뇌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생 행동 특성을 진단하고 분석한다. 인지, 정서, 동기 등 3가지 영역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코칭단은 오는 4월부터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습지원 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느린학습자) 학생 등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별 두뇌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두뇌기반 학습코칭단 운영에 대해 안내됐다. 또 대진초 성영미 교사가 '발달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이의 삶을 바꾸는 문해력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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