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바이오헬스 트렌드 및 헬스케어 기술 융합 논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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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보건대에서 개최된 '스타 플러스(STAR PLUS) 협의체 포럼'에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
대구보건대가 최근 교직원과 산업체 담당자 40여 명과 함께 '스타 플러스(STAR PLUS) 협의체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의 일환으로, 최신 바이오헬스 트렌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융합을 논의하고, 보건의료 산업 혁신 속에서 전문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작업치료사의 미래 비전과 역할(<주>인더텍 이상우 팀장) △미래형 디지털 덴티스트리(<주>메가젠임플란트 박근오 이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임상병리사의 비전과 역할(대구가톨릭대병원 박경희 부장)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는 주제 강연으로 진행됐다.
안승주 신산업 STAR 사업단장(임상병리학과 교수)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도입은 전문대학의 역할을 단순한 교육 제공에서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최신 기술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bell08@yeongnam.com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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