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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5시즌 선수 등록 597명…삼성 62명 최다

2025-02-11 10:39

KB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

2025시즌 KBO리그에서 뛸 선수는 모두 597명으로 집계됐다.

11일 KBO에 따르면 올시즌 선수등록은 2024시즌 보다 9명이 많은 10개 구단 총 597명이었다. 신인 선수는 48명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2명 늘어났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KIA·LG·키움이 각각 61명이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내야수 135명, 외야수 110명, 포수 53명 순이다.

감독을 포함, 코칭스태프 등록은 지난해 보다 16명이 증가한 307명이었다. KIA가 44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장준영기자 changcy@yeongnam.com

장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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