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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6천억”

2025-02-12 14:18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위한 다양한 전략 추진

대구시,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8조6천억”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는 12일 시청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전략 보고회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었다.

시는 2025년도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고려, 올해보다 2천500억 증액된 8조6천억 원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별 추진전략과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발굴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TK신공항건설과 달빛철도 건설 등 남부권 경제권 구축을 위한 기반 사업이 강조됐다.

이와 함께 글로벌 AX 혁신 기술개발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등 5대 미래신산업 관련 사업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 중 미흡한 부분은 오는 3월로 예정된 2차 보고회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중앙부처 예산 신청이 마감되는 4월 말까지 수시 보고회를 열고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정부 예산안 편성이 시작되는 5월부터 국회 예산안 의결이 완료되는 12월까지 주요 현안 사업별 산·학·연과의 원팀체제를 강화, 운영할 방침이다.

신속집행 점검회의에서는 내수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1분기부터 신속집행 역대 최대 목표를 설정하고 전력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국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목표액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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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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