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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의 한 2층 상가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 제공. |
1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분쯤 중구 삼덕동의 한 2층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34대와 인원 9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인명 피해가 우려돼 한때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가 모두 투입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57분 만인 오후 10시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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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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