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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 강화

2025-02-13 09:13

대전 초등학교 사건 후 안전관리 강화

돌봄 귀가 안전 지침 마련

경북도, 어린이 안전 귀가 대책 강화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대전 초등학교 사건 이후 어린이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도는 최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긴급회의에서 돌봄 시설 안전관리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돌봄 종료 후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동행 지원과 걷기 앱을 통한 이동 경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보호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돌봄 교사의 정신건강 관리도 강화된다. 동국대 경주병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산림 치유·미술 수업 등 심리 안정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시설 안전 점검도 한층 강화된다. 119 비상벨을 설치하고 소방·전기·가스 점검을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지원도 병행한다.

경북도는 이 같은 조치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돌봄 시설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김학홍 부지사는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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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팀

이기사는 손선우기자가 만든 프롬프트에 의해 AI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데스크 이지영기자가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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