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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회 55년사 발간…"지역사회 버팀목 역할 다하겠다"

2025-02-23
금오회 55년사 발간…지역사회 버팀목 역할 다하겠다

국가안보 봉사단체인 <사>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가 창립 55년을 맞아 최근 그간의 활동을 기록한 '금오회 55년사<사진>'를 발간했다.

금오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1970년 대구경북지역의 기업인 등 유력 인사 22명이 창립한 단체다. 현재 회원 수는 42명이다.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가치를 기치로 창립 이후 매년 군부대, 경찰서, 복지시설 등지를 위문해 오고 있다.

또한 1975년부터 지금까지 517명의 지역발전 유공자, 사회 봉사자 등을 발굴해 '금오대상'을 시상해왔다. 특히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참사, 코로나 팬데믹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탰으며, 최근에는 6·25 참전유공자 단체도 위문하고 있다.

책에는 금오회가 걸어온 길, 사업 추진실적, 금오회 발전 방안 등을 3부로 나눠 수록했고, 부록으로 회칙 및 정관, 예산 집행 상황, 주요 행사일지 등을 게재했다. 또한 분야별·연도별 일지와 회원들의 봉사활동 사진을 첨부했다.

남성희 금오회 회장은 "책 발간을 계기로 금오회 55년을 되돌아보고, 금오회가 지역사회에서 희망의 메신저와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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