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대구 33곳, 경북 37곳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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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영남일보 DB |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의 선거인 수가 대구 9만561명, 경북 7만1천49명으로 확정됐다. 투표소 수는 대구 33곳, 경북 37곳이다.
대구시·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투표소와 선거인 수를 확정해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시선관위·경북도선관위는 이번 금고 이사장 선거의 선거인 수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확정했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 시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3월 5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금고를 관할하는 구·시·군위원회에서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다만, 선거일에 총회나 대의원회를 열어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거인은 관할 선관위와 금고가 협의한 시각부터 오후 5시까지 지정된 투표소 한곳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주소와 약도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 및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http://we-info.nec.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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