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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건설, 나눔명문기업 가입…20여 년간 사회공헌활동 지속

2025-03-12

신행건설, 나눔명문기업 가입…20여 년간 사회공헌활동 지속

<주>신행건설이 대구지역 23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정영화 신행건설 회장, 김은주 대표이사,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가졌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도로, 교량 등 공공사업 건설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신행건설은 1997년 창립됐다. 토목, 건축공사 및 환경 분야에 독보적인 특허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사회적 존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행건설은 2004년부터 약 20년간 저소득층 결연후원, 지진피해 특별성금 기탁,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및 노숙인 무료급식 지원 등을 진행했다. 정영화 회장(대구 89호)과 김은주 대표(대구 204호)는 각각 1억원 이상 개인 사재를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신행건설은 이번 가입식에서 성금 1천만원을 추가 기탁했다. 향후 지속적인 나눔도 약속했다.

정영화 회장은 "신행건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데는 지역사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믿음을 행한다는 신념으로 상생을 위한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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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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