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정책방향과 우리나라의 과제' 주제 첫 강연
올해 상반기·하반기 각각 총 3회 강연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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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대학생·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은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은금요강좌'는 주요 명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에게 금융·경제 또는 인문·사회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4~6월) 중 총 3회에 걸쳐 한은 대구경북본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하반기(9~11월)에도 총 3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달 4일 첫 강좌에선 'MAGA 퍼펙트 스톰이 온다: 트럼프 2기 정책방향과 우리나라의 과제'를 주제로 서강대 허준영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이어서 5월9일에는 'AI 세상에서 잘 나가는 법'(조성준 서울대 교수), 6월 13일에는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인구변화와 노동의 미래'(이철희 서울대 교수)를 주제로 강연이 열린다.
참석자에게는 강좌마다 참가증이 발급된다. 상·하반기 통합 4회 이상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료증은 한은 대구경북본부에서 정식 발급하는 증빙서류로,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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