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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재개관전 눈길

2025-03-25

2016년 설립 이후 달서·중구에서 운영하다 동구 효목동에 새 터전
‘봄’과 ‘길’ 주자로 두 차례에 걸쳐 재개관전 선보여 눈길
미술연구, 전시 겸하는 문화공간 자리매김한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펄이 대구 동구 효목동에 새 터전을 꾸리고 재개관전을 선보이고 있다.


2009년 달서구 성당동에서 문을 연 뒤 2016년 중구 남산동으로 자리를 옮긴 현대미술연구소와 아트스페이스펄은 그동안 미술 연구와 전시를 겸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최근 효목동에 새 둥지를 마련하고 한단계 도약을 위한 수준 높은 전시 기획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전한 곳에는 갤러리는 물론 세미나 등을 열 수 있는 복합공간도 갖췄다.


개관전은 '봄'과 '길'을 주제로 오는 4월2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희망찬 봄을 열어가는 사람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고 스스로 미술이 되어 창작의 길을 가는 예술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길을 향한 작가들의 전시다.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아트스페이스펄 제공>

현대미술연구소·아트스페이스펄 전시장 전경.<아트스페이스펄 제공>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개관전 1부 전시인 '봄'에서는 김영진, 김영세, 김영환, 최상흠, 차규선, 신준민, 박소현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구경북에 작업실을 두고 있지만 전국적 명성을 자랑하는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차규선 작가의 매화 그림이 관람객을 반긴다. 파란색 바탕의 꽃그림과 빨간색 바탕의 꽃그림을 나란히 걸어두어 대비효과를 극대화했다. 비구상, 추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에 활약하는 작가들의 꽃, 봄풍경 등의 작품이 갤러리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는다.


4월1일부터 같은달 27일까지 열리는 개관전 2부 전시 '길'에서는 중국 등에서 명성이 높은 황우철 작가, 바느질과 서양화를 접목해 주목받고 있는 서옥순, 여성과 자연을 주제로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김건예를 비롯해 김미련, 김명범, 이은욱, 김윤섭, 최영 작가가 참여한다.


아트스페이스펄 김옥렬 대표는 "이번 전시는 미술인의 꿈과 희망을 향한 시각과 지각의 결을 경험할 시간이 될 것이다. 마음이 통하는 시간, 모두의 소중한 삶을 향한 '봄+길'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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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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