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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구 전시&공연 라인업] 임윤찬부터 미하일 플레트네프, 고티에 카푸송까지...클래식 거장 대구로 집결

2026-01-14 20:05

<6>대구콘서트하우스
간판 기획인 세계적 거장 무대 ‘명연주 시리즈’ 눈길
21일 빈소년합창단 시작으로 5월 임윤찬 독주회
6월엔 미하일 플레트네프·고티에 카푸송 한 무대에

DCH 앙상블 페스티벌·더 마스터즈 시리즈 등 이어가
‘솔리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로 청년 음악가 육성도 앞장

2026 명연주시리즈 라인업 이미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명연주시리즈' 라인업 이미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명연주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Shin-joong Kim>

'2026 명연주시리즈'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임윤찬.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Shin-joong Kim>

K-클래식의 아이콘 임윤찬부터 미하일 플레트네프, 고티에 카푸송까지. 세계 클래식 시장의 정점에 선 거장들이 2026년 대구로 결집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공개한 올해 시즌 라인업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내실과 화제성을 두루 갖췄다. 이름만으로도 객석을 매진시키는 글로벌 스타들의 내한은 물론, 지역 음악계의 자생력을 키울 다채로운 시리즈와 청년 음악가 육성 프로그램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Jino Park,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Jino Park,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 <©Marco Borggreve,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 <©Marco Borggreve,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빈 소년 합창단 <©lukasbeck,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빈 소년 합창단 <©lukasbeck,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명연주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명연주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거장들의 무대 '명연주 시리즈'


가장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은 단연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간판 기획인 세계적인 거장을 만날 수 있는 '명연주 시리즈'다. 오는 21일 500년 전통의 빈 소년 합창단이 후버 지휘자의 지휘 아래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무대는 양인모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3월13일)로, 세계적 연주자와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모차르트와 클래식 레퍼토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5월에는 피아노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두 개의 무대를 선보인다. K-클래식을 이끄는 젊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독주회(5월8일)가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뒤이어 오랜 협업을 통해 유기적인 앙상블과 세심한 음악적 대화를 쌓아온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 듀오 리사이틀(5월28일)이 열린다. 시즌 하이라이트로는 미하일 플레트네프, 고티에 카푸송, 라흐마니노프 오케스트라(6월9일)가 함께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흐름과 깊이를 보여주는 무대를 선사한다.


2026 DCH 앙상블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더 케이윈즈.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DCH 앙상블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더 케이윈즈'.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봄을 열어줄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난해 처음 개최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던 음악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을 올해도 이어간다. 오는 2월4일부터 3월2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대구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앙상블이 대거 참여하며,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에서 활동하는 연주 단체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지역 연주단체-지역 작곡가 매칭 프로젝트를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이어가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음악적 정체성과 창작 역량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6 더 마스터즈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다솔 <ⓒShin-joong Kim,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더 마스터즈'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다솔 <ⓒShin-joong Kim,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더 마스터즈 무대에 오르는 첼리스트 김민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2026 더 마스터즈' 무대에 오르는 첼리스트 김민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The Masters와 클래식 ON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The Masters'와 '클래식 ON' 시리즈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The Masters'와 '클래식 ON' 시리즈, 그리고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뛰어난 연주자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The Masters' 시리즈도 올해 계속된다. 오는 2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자하(바이올린), 김다솔(피아노), 김민지(첼로), 김영준(바이올린)이 차례로 챔버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매월 지역 예술인들을 집중 조명해온 '클래식 ON' 시리즈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20일 대구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김소정의 듀오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테너 김동녘, 피아니스트 이미연, 소프라노 류진교, 테너 하석배, 혼 앙상블, 작곡가 박창민 등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예술인 육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교육 사업 'DCH 앙상블 아카데미'와 17세에서 29세 이하의 국내외 청년 음악가 100여명을 선발해 일주일간 멘토와 지휘자의 집중 교육을 진행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를 올해도 이어간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음악가 육성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에 열려 청년음악가들의 열정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세계적인 명연주자부터 지역과 청년 예술인의 성장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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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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