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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정규리그 후반기 21일 시작…순위 싸움 ‘치열’

2026-01-20 16:20

전반기 리그 키워드 ‘루키’ 하반기 활약이어 가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및 부상 선수 복귀도 변수

지난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선수들이 승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L 제공>

지난 12일 오후 7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가스공사 선수들이 승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L 제공>

지난 14일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경기에서 강혁 감독이 지시 중이다. <KBL 제공>

지난 14일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의 경기에서 강혁 감독이 지시 중이다. <KBL 제공>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21일부터 정규리그 후반기를 시작한다.


지난 15일 전반기를 마무리한 KBL은 지난 17~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다시 치열한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현재 순위표는 상위권과 하위권 모두 접전 양상이다. 하위권인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공동 8위(11승21패, 승률 0.344)다. 7위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12승20패, 승률 0.375)는 6위인 수원 KT 소닉붐과는 4.5게임차인 반면, 8위인 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와는 1게임차다. 최하위 팀인 서울 삼성 썬더스(10승21패, 승률 0.323)도 8위와 단 0.5게임차에 불과하다. 리그 최하위를 피하기 위한 하위권 승부가 치열해질 전망이다.


봄농구에 진출할 상위 6개 팀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1위는 창원 LG 세이커스(22승10패, 승률 0.688), 2위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21승11패, 승률 0.656), 3위는 원주 DB 프로미(20승12패, 승률 0.625)다. 4위는 서울 SK 나이츠(19승13패, 승률 0.594), 5위는 부산 KCC 이지스(17승15패, 승률 0.531), 6위는 KT(17승16패, 승률 0.515)다. 1위부터 4위까지 1게임차인 만큼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5위와 6위도 0.5게임차로 순위싸움이 치열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신인 양우혁.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신인 양우혁. <KBL 제공>

전반기 리그 키워드 중 하나는 '루키'였다. 각 팀의 신인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가스공사 고졸 신인 양우혁은 평균 18분37초를 뛰며 평균 6.7득점,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KT의 강성욱은 데뷔전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며 평균 22분33초 출전해 평균 9.5득점, 3.6어시스트로 신인 중 득점-어시스트 모두 1위에 올랐다. 현대모비스 고졸 신인 김건하도 평균 17분7초를 소화하며 평균 4.7득점, 2.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루키 중 가장 먼저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밖에 문유현(정관장), 윤기찬(KCC), 강지훈(소노) 등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에도 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LG의 아셈 마레이, DB의 헨리 엘런스, SK의 자밀 워니 등 외국인 선수의 기량이 성적과 직결됐다. 가스공사는 흐름 반전을 위해 두 차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만콕 마티앙을 대신해 닉 퍼킨스를 영입했지만, 다시 베니 보트라이트로 교체했다. 후반기에도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 순위가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다.


마지막 변수는 부상이다.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KCC는 허훈, 허웅, 송교창, 최준용, 숀 롱 등 주축 5명이 함께 출전한 경기가 단 5경기에 불과했다. 결국 전반기에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거뒀다. 가스공사도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신승민이 발뒤꿈치 부상을 입었다. 후반기엔 각 팀의 부상자 복귀 여부가 중요한 승부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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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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