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60411022567146

영남일보TV

  • “다 타버린 줄 알았는데”…산불 이후 고운사에 다시 온 봄
  • [스케치] 대선 후보 출마 방불케한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기자회견…대구서는 TK 출마자 챙겨

고유가 지원금 지급…대구경북 취약계층 27일부터 최대 60만원

2026-04-11 14:41

소득 하위 70% 3천만명 대상
인구감소지역 최대 25만원 지급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 70%에게 1인당 10만~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 일부 지역 취약계층은 이달 27일부터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정부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소득 하위 70%인 약 3천256만 명이 대상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는 오는 27일부터 우선 지급한다. 나머지 국민은 다음달 18일부터 소득 기준에 따라 선별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을 받는다.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된다. 일반 국민은 수도권 10만원, 비수도권 15만원,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20만원, 특별지원지역 25만원이 적용된다.


대구 군위·남구·서구와 경북 봉화·상주·영덕·영양·의성·청도·청송 등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일반 국민 기준 최대 25만원을 받는다. 이들 지역 취약계층은 추가 지원을 포함해 최대 60만원까지 지급된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신청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과 나머지 국민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로 신청·지급받는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1차 기간 중 5월 1일 노동절을 고려해 4월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카드사는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간편결제 앱에서도 가능하다. 신청 다음 날 충전되며 결제 시 우선 사용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정부 앱이나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주민센터에서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정부는 지원금 지급 시기를 노린 스미싱 피해 가능성을 거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는 발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자 이미지

조현희

문화부 조현희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