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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인터뷰]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 “37만평 로봇클러스터 조성…경산 로봇산업 메카 만들겠다”

2026-05-10 11:24

“AI·AX 기반 스마트 산업도시 전환”
“조조콤비로 국책사업·국비 확보 총력”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가 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조현일 후보 제공>

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가 한 유권자를 만나고 있다. <조현일 후보 제공>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는 "경산 제5산단을 중심으로 약 37만평 규모의 로봇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산을 로봇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영남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산업 자체를 AI·AX 기반의 데이터 산업 구조로 전환해 스마트 산업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며 이 같은 공약을 공개했다.


조 후보는 특히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도 잘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책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조 후보와의 일문일답.


=지난 4년 임기 중 가장 큰 성과는.


"무엇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 남천강이 많이 바뀌었다. 남천강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면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걷기 좋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천강에 수중보를 설치해 사시사철 시민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27만 시민 서명으로 추진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가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경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 1순위와 해결 방안은.


"경산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화장품 특화단지를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현재 중동 전쟁 등의 영향으로 관련 기업 투자도 일부 보류된 상태다. 기업 투자 자체가 위축되면서 단지 조성이 완료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분양률이 2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를 어떻게 채울 것인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낮은 GRDP와 산업구조 개선 방안은.


"경산의 GRDP가 낮다는 지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 산업구조 개편과 관련해 경산은 자동차 부품과 제조업 중심 도시인 만큼 이를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다. 하지만 앞으로는 로봇 클러스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전략은.


"청년 유출 문제는 대한민국 전체의 고민이다. 특히 수도권 이남 지역에서 더 심각하다. 다만 경산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청년 유출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들이 먹고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과 좋은 일자리가 중요하다. 실제로 2022년 대비 2023년에 300인 이상 사업장이 3곳 증가했고, 관련 취업자 수도 약 1천500명 늘었다."


=당선 후 1년 내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고 생각하는 3개 과제는.


"임당유니콘파크가 2027년 완공되면 창업 공간을 활용해 벤처기업 약 86개를 추가 유치하겠다. 현재 약 200개의 벤처기업을 500개 수준까지 확대하겠다. 경산에는 13개 대학과 140여 개의 대학 부설 연구소가 있다. 이를 활용한 실증 창업 시스템을 구축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겠다. 또 현재 약 1천400억원 규모인 펀드를 3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벤처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


두 번째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면 지역을 중심으로 결혼, 출산, 산후조리, 교육까지 연계 지원하는 출산재단 형태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조조콤비'라 불린다.


"조지연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주요 사업도 잘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도 국책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국비 사업을 많이 확보하겠다."


=국민의힘 원팀 전략은.


"이번 시·도의원 후보 라인업은 역대 가장 전문성이 뛰어난 구성이다. 전통시장 전문가, 육아 전문가, 농업 전문가, 기업 경험자,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포함돼 있다. 저 역시 신인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며 시민 속으로 함께 들어가겠다."


=상대 후보와 차별화되는 본인의 핵심 경쟁력은.


"저만의 색깔로 다가가겠다. 네거티브는 하지 않겠다. 4년간의 행정 경험과 8년간의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높은 투표율로 경산 시민의 자부심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저 조현일,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껏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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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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