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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아침 호우특보, 낮엔 폭염특보…낮 기온 34도까지

2026-07-07 09:35
영남일보 DB

영남일보 DB

대구와 경북에 7일 오전 많은 비가 내려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져 호우와 더위가 하루에 겹칠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분을 기해 대구(달성군·군위군 제외)와 경북 영천, 성주, 칠곡, 김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와 대구시는 오전 8시쯤 안전문자를 보내 신천·금호강 등 하천변 산책로와 계곡, 급경사지, 농수로, 야영장 등 위험지역 출입 자제와 하천 범람 유의를 당부했다. 산림청도 비슷한 시간 많은 비로 산사태가 우려된다며 산림 주변 야외 활동 자제를 안내했다.


대구·경북은 이날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다만 비가 내리는 중에도 더위는 이어진다. 대구와 경북 구미, 영천, 경산, 청도, 포항, 안동, 경주 등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대구 25.6도, 구미 26.0도, 포항 26.7도다. 낮 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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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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