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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전 청도군수, 청도 야산서 숨진 채 발견…경찰 “관련 수사는 계속”

2026-07-13 08:43
김하수 전 청도군수

김하수 전 청도군수

김하수 전 경북 청도군수가 13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의 한 야산에서 김 전 군수가 숨져 있는 것을 소방 관계자가 발견했다.


김 전 군수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재선에 도전했으나 무소속 박권현 후보에게 패했다.


김 전 군수는 재임 당시 인사 청탁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의혹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해당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 전 군수의 최측근이 앞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관련자 일부가 구속되기도 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군수의 측근으로 알려진 60대 부부가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현금을 건넨 것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었다.


사건을 수사해온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김 전 군수에게 출석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면서도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는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 전 군수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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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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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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