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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리그2 3위(대구FC)·4위(수원FC) 대구서 ‘주말 대격돌’ 예고

2026-07-22 16:25

25일 대구FC VS 수원FC, 부산아이파크 VS 수원 삼성
K리그2 1~4위 팀 나란히 맞대결…“순위 변화 주목”

지난 11일 대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대구FC 김주공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 11일 대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대구FC 김주공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K리그2 상위권 팀들의 승격을 향한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K리그2 3위 대구FC와 4위 수원FC가 이번 주말 대구에서 격돌한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는 부산아이파크와 2위 팀인 수원 삼성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구FC는 오는 25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수원FC와 K리그2 19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22일 기준 양팀의 승점차는 2점이다. 이번 경기의 승자는 1·2위 팀들의 자리를 위협하며, 상위권 순위 변동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대구는 2위인 수원 삼성과 승점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현재 대구와 수원FC는 기록 면에서 팽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팀은 나란히 36골을 넣어 팀 득점 공동 1위에 올라있고, 실점도 23점으로 같다. 승패 수도 비슷하다.


이번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대구가 부상 선수들의 공백 속에 공격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는 것이다.


10경기 무패를 목표로 이번 경기에 나서는 대구는 최성용 감독 체제 이후 상승세를 이어왔다. 최근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 행진을 하고 있다.


이달 들어 대구는 2승1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김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대구FC의 세라핌이 골을 몰고 가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 18일 김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대구FC의 세라핌이 골을 몰고 가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 11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이자 역전 결승골을 넣은 대구FC의 단레이가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 11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데뷔골이자 역전 결승골을 넣은 대구FC의 단레이가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지난 4일 충북청주 원정에서 대구는 5대1 대승을 거두며 되살아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또 지난 11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는 3대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새롭게 합류한 단레이의 데뷔골에 힘입은 승리였다. 푹푹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 속에 꺼내놓은 최 감독의 전술은 "전·후반 선수 기용을 전략적으로 해서 상대를 어렵게 해보자"는 것이었다. 경기 후반에 세라핌, 단레이, 데커스를 집중 투입한 최 감독의 전술이 적중하면서 후반 역전골이 터질 수 있었다. 이번에도 최 감독이 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전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지난 18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원정경기에서 대구는 1대1로 비겼다. 특히, 선제골을 터트린 대구FC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이 큰 경기였다.


이 때문에 대구FC의 최대 과제인 '경기 막판 집중력 유지'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위한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이다.


순위 싸움에서 대구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수원FC의 경우, '에이스' 프리조가 어떤 식으로, 얼마나 활약할지 여부가 이번 경기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프리조는 지난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5대0으로 완승을 했다. 당시 프리조는 멀티골을 터트리며 K리그2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대구FC와 수원FC는 지난 4월 수원에서 펼쳐진 맞대결에서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K리그2는 1, 2위 팀이 K리그1으로 자동승격하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양팀의 물러설 수 없는 승부에서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축구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이번 주말 대구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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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실

실체적 진실에 한발 더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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