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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경기 차 ‘미리 보는 KS’ 빅매치, 비에 멈췄다… 삼성 라이온즈-KT 위즈 28일 맞대결 우천 취소

2026-08-28 17:33

0.5게임 차 선두권 맞대결, 대구 라팍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폭염 이어 이번엔 비’ 김백산, 세 번째 선발 등판 무산
29일 삼성 선발은 페덱… 박진만 삼성 감독 “부상 방지가 최우선”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8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임훈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T위즈의 28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임훈 기자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로 기대를 모았던 삼성과 KT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정규시즌 12차전을 우천에 따른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현재 리그 1위인 KT와 2위 삼성의 격차는 0.5게임.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리그 선두 자리가 바뀔 수 있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이날 하루종일 내린 비로 결국 3연전의 첫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던 육성선수 출신 투수 김백산의 출전도 이뤄지지 못했다.


올해 처음 1군 무대를 경험한 김백산은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해 두 차례 선발로 나선 가운데 1승 1패,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김백산은 이달 초에도 두 차례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지만 폭염으로 출전이 연이어 좌절된 바 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내일(29일) 선발 투수로는 페덱이 마운드에 오른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김백산은 불펜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30게임 더 남았기 때문에 선수들의 부상 예방이 최우선이다. 정상적인 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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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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