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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부상 복귀전 역투...삼성 라이온즈, LG 상대 위닝시리즈 수확하며 선두 쐐기

2026-09-06 20:04

선두 수성 나선 사자군단, 6일 LG전 역전승
부상 복귀 후라도 5⅔이닝 6피안타 4실점
승리 분수령 3안타 2타점 캡틴 구자욱 활약 눈길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 선발로 나선 후라도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 선발로 나선 후라도가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14차전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LG와의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수확하며 정규시즌 선두 쐐기 박기에 나섰다. LG와의 시즌 상대 전적 역시 8승 6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오는 주말(12·13일) 대구에서 LG와 다시 맞붙는 삼성으로선 기분 좋은 승리다.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삼성 선발 후라도는 이날 총 102구를 던진 가운데 5⅔이닝 6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첫 이닝에서 4실점 하며 흔들리는 듯했지만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꽁꽁 틀어막으며 여전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구자욱이 주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한 구자욱이 주루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공격의 포문은 LG가 먼저 열었다. LG는 오스틴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등 1회말에만 4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삼성은 4회초 디아즈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5회초에는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와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로 역전했다. 삼성은 6회초 박승규의 적시타로 2점을, 7회초 밀어내기 볼넷 등으로 2점을 각각 추가했다. 9회초 김영웅의 솔로 홈런까지 더한 삼성은 10-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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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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