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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의원 “대구국가산단 전 구역 동시개발”

201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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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진 의원 “대구국가산단 전 구역 동시개발”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진 의원(대구 달성)이 13일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전 구역 동시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2009년 국토해양부 고시에는 국가과학산업단지의 개발기간이 2009~2014년으로 계획돼 있었으나,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인해 당초 계획 보다 4년이 지연된 2018년 12월에야 전 구역이 준공되게 됐다”며 “동남권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산업단지가 반쪽짜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2011년 체결된 사업시행기본협약서에 의하면 산업단지를 1·2·3구역으로 구분,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면서 3구역의 경우 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가 전량 매각되고, 1·2구역 전체 공급토지의 60% 이상이 분양되는 시점에 착수하도록 했다”며 “이 같은 협약으로 3구역은 완공은 물론 보상마저 언제 개시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대구국가산업단지 1·2·3구역을 동시 개발해 18년 동안 지역총생산이 전국 16개 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구경제 활성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달성산업단지 등이 달성군 현풍, 구지 쪽에 몰려 있지만, 교통과 접근성이 열악해 우수한 인력이 유입되지 않고 있다”며 “현풍, 구지를 거쳐 경남 창원 대합산단까지 연결하는 광역도시철도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최종무기자 ykjmf@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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