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TV

“도청신도시, 살고싶은 곳 만들자” 안동서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

2014-12-01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은 지난달 2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전통적 미래도시 창조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8면에 관련기사

내년 경북 신도청시대를 맞아 안동시·예천군의 미래도시 재창조를 위한 전략 수립, 기존 도심과 신도시와의 전략적 상생발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 이현호 홍익대 교수는 “북부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비전은 지역민의 삶과 역사도 중요하지만 이를 토대로 한 생명력 있는 개방적 미래도시, 즉 가고 싶은 도시가 아닌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안동시·예천군·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안동상공회의소·예천군번영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심포지엄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한규 안동시의회 의장, 이영식·김명호·김위한·김인중 경북도의원,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안동=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예천=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